캠핑 장비 리뷰 / / 2024. 8. 5. 22:16

[캠핑용품 리뷰] 홀리데이 렉타타프 (블랙코팅 500D) 언박싱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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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먹고 타프를 질렀다.

여름 캠핑을 가고자 마음먹은 것도 있지만, 나만 없어 타프.. 가 제일 컸다.

뭐를 살까 이것저것 알아보았지만, 역시 믿고쓰는 홀리데이라는 많은 글들에 홀리데이 타프를 사고자 마음을 먹었다.

 

 

언박싱

여름만되면 홀리데이 타프는 품절대란이 있나보다. 구매를 마음먹은 당시에 품절이기도 했고, 가격도 꽤 비싸서 당근에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재입고 알람이 뜨는 것을 보았다. 잠시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결제 완료 ㅎㅎ..

 

박스를 뜯어보면 이렇게 타프가방이 나온다. 당근에서 예전 타프들 보면 가방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듯 했다. 

 

가방을 열면 이렇게 타프가 딱 들어있다. 처음에 보면 생각보다 작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펴보면 진짜 감당이 안될정도로 크다.

 

버클을 풀어서 한번 살펴보았다.

 

무려 더블 다이아몬드. 예전 디자인에서 장력과 처짐을 보완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내구성이 한층 보완되었다고 하는데, 당근에서 알아보던 중고 타프랑 이점이 달라서 새 것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사각 고리들고 아주 탄탄해 보인다. 이때는 타프를 칠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요렇게 품질인증서도 달려있다. 홀리데이 타프는 A/S가 확실하다고 한다. 이런점 덕분에 인기가 더 있는 것 같다.

 

추가 구성으로 슬라이드 폴대와 웨빙 스트랩을 함께 구매해주었다.

 

올블랙으로 구성을 해보았는데 이쁜 것 같다.

 

웨빙 스트랩은 색상이 랜덤 발송이라고 하던데 블랙이 와서 기분이 좋았다. ㅎㅎ

 

타프는 더할나위없이 만족스러웠다. 부모님이 가지고 계신 다른 타프와 비교해보니 역시 퀄리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피칭 후기

사실 피징한지는 꽤 오래전 이야기인데 이제와서 써본다... 3번의 피칭을 토대로 과연 홀리데이타프는 어땠는지!! 알려드리고자 한다.

 

이때는 첫피징이었는데, 마침 사이트도 작아서 정말 힘들었다.

 

사이트 크기 미스로 타프를 다 설치하니 타프 안쪽 스킨이 나무에 쓸리는 대참사가 있었다. 저렇게 하루를 있었는데 타프는 멀쩡했다. 이걸로 뭐 품질은 보증된듯 하다. 매우 튼튼했다.

 

2번째 피징. 이때는 강풍이 불었는데 뭐 거뜬하게 잘 버텼다. 옆 사이트 타프는 넘어지고 난리였는데 여기는 평온했다. (물론 매우 쫄렸다.) 팩을 잘 박고 고정한 것도 있겠지만 타프자체가 매우 짱짱하고 튼튼하다. 

 

3번째 피칭. 이때는 강풍과 폭우가 있었다. 역시 뭐 끄떡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가 엄청 와서 아침에 일어나보니 타프가 푹 꺼져있었다. 하지만 물을 잘 털고 보니 멀쩡!

 

그리고 햇빛도 정말 잘 막아주는 듯하다. 낮에는 햇빛이 엄청 강렬했는데, 나무그늘 + 블랙코팅 타프를 하니 햇빛을 정말 잘 막아주는 듯했다.

 

타프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홀리데이 타프 강력 추천! 나는 홀리데이 실타프토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쏠캠에 쓰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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