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장비 리뷰 / / 2024. 9. 10. 22:41

[캠핑용품 리뷰] 스패로우 어메니티 더블 자충매트 리뷰 (구매 꿀팁, 언박싱, 사용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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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스패로우 어메니티 더블 자충매트.

 

기존까지 25 cm 퀸사이즈 에어매트를 사용했었는데, 그 특유의 꿀렁거림이 불편하여 매트를 변경하기로 했다.

 

스패로우를 선택한 이유?

예전 아웃도어 247을 방문 했을 때, 처음으로 스패로우 자충매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확실히 좋았다. 물론 비슷한 느낌의 다른제품들도 꽤 있었지만, 수납부피도 같은 스팩 제품에 비해 조금은 작았던 것도 한 몫 했다. (그래도 크긴 크다..)

 

왜 어메니티인가?

스패로우 제품중 가장 인기있는 것은 아마 그랜드50 제품일 것이다. 그럼에도 어메니티를 구매한 이유는 가격적인 부분도 있지만, 어메니티가 확실히 쿠션감이 덜하다. 조금더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 사람마다 편안한 정도가 다르겠으나, 그랜드50은 조금 푹 꺼지는 느낌이 들어 어메니티를 선택하게 되었다.

 

구매 꿀팁

신제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LF mall에서 구매하면 10~15% 할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규 회원이면 15% 쿠폰을 줬던 것 같으니 한번 알아보면 좋을 듯 하다.

 

언박싱

단짝이 기념일겸 선물해준 자충매트 도착!

박스 개봉전 주의사항이다. 박스가 빵빵한 경우 불량이니 반품하라는 내용.

박스에서 꺼낸 어메니티 더블 크기가 상당하다. 그도 그럴 것이 수납부피가 가로 65cm, 세로 약 27 cm 이다. 경량을 추구하시는 분들께는 적절하지 않겠다..

제품 설명서에는 제품의 스팩이 자세하게 적혀있다.

주의사항도 잘 적혀있는데,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온열매트 사용 금지 항목이었다. 40도가 넘어가면 매트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관련 글들을 보면 전기장판이랑 잘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듯 하다. (하지만 권장되지는 않는다.)

 

포장을 벗긴 모습.

제품을 열면 이렇게 H버클에 잘 동봉되어 있다.

제품의 공기벨브는 2개가 있다. 첫번째 사진은 공기의 매트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배출할때의 모습이고, 두번째 사진은 바깥쪽에서 매트쪽으로 공기를 주입할때의 모습이다.

벨브를 열고 조금기다리면 이렇게 주름이 사라지고 평평해진다. 한 10분정도면 60~70% 공기가 충전되는 듯하다.

매트를 구매할때 옐로우 펌프도 함께 구매했다. 이때 주의사항은 공기주입은 펌프로 하지않고, 배출시에만 사용하는 것이다. 매트 사용 권장 공기양은 70% 정도.

 

후기

더블사이즈 매트와 고동텐트는 정말 딱 맞는다. 어메니티 더블 매트도 고동텐트와 함께 사용해주었다. 사용 후기는 아주 대만족. 기존 에어매트랑 빈슨메시프 8T 자충이랑 비교해보면, 체감이 엄청나다.

 

뒤척거림도 없고, 팔저림도 없고, 옆에 단짝이 움직여도 전혀 지장이 없다.

자충매트 종결인 이유가 있었다. 가격은 조금 무시무시 하지만,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서라면 충분히 투자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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