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 / 2024. 7. 11. 21:51

[맛집 리뷰] 야탑 냉우동 맛집 '수타우동 겐' 리뷰 (붓가께, 히야시 냉 우동 리뷰, 주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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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맛집은 바로 야탑역 근처 우동 맛집인 '수타우동 겐' 날씨가 후덥지근한 여름에 딱인 냉우동을 즐길 수 있는 냉우동 맛집이다.

 

'수타우동 겐'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72 1층 수타우동 겐 본점
영업시간: 11:00~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9:50
 

 

위치 및 주차정보

수타우동 겐 본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72 1층 수타우동 겐 본점

수타우동 겐의 위치는 야탑역 3번출구에서 약 300~400m로 아주 가깝다. 차량 이동시에는 해당 건물 주차장이 아닌, 에이스코아빌딩에 주차하면 된다.

가게에는 DS대신마트라고 되어있는데, 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는 상태다. 그래서 네비를 찍어도 나오지 않는 듯하다.

수타우동겐 네비를 찍고 가면 건물 뒤쪽으로 이렇게 길이 있다.

쭉가다 보면 이렇게 건물 왼쪽 끝편에 주차장이 있다.

주차 지원은 30분. 차량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와서 식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외관

가게의 외관은 이러하다. 저녁시간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음식점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나와 단짝도 열심히 가게도 들어가주었다.

면 소진시 영업종료하고 한다. 나는 아직 그런적은 없었지만 혹시나 모르니 전화를 해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을 선택이 될 수 있겠다.

 

내부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대기번호 주걱이 걸려있다. 웨이팅이 많은 날은 저렇게 관리를 하나보다. 나는 아직 웨이팅을 겪어본적은 없다.

테이블이 꽤 많다. 테이블 간격이 넓지는 않아서 모르는 사람과 옆에서 식사를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라.

 

메뉴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가져다 주신다.

인기 메뉴인 붓가께 우동. 차가운 쯔유와 함께 즐기는 우동이다. 필자는 주로 가라아게 붓가께를 먹었는데, 아주 맛이 좋다. 나의 단짝은 이날 찌꾸다마붓가께를 시켰다.

온우동도 당연히 있다. 온우동도 상당히 맛있다고 들었는데 나는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다. 날씨가 좀 추워지면 한번 먹으러 가보려고 한다.

아마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인 자루우동. 굵은면이 특징이며, 면을 쯔유에 찍어먹는 방식이다. 면이 정말 상당히 쫄깃하다. 시원한 더위에 딱인 메뉴. 그리고 계절 메뉴인 히야시 냉우동(사누끼 냉 우동)이 있다. 시원하고 달달한 국물에 우동이 담겨있다. 나는 계절 메뉴인 히야시 냉우동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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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레우동, 크림우동, 덮밥, 가라아게, 오코노미야키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다. 추가 메뉴로 튀김도 시킬 수 있으니, 부족한 분들은 추가메뉴로 넉넉하게 식사를 즐기는 것도 좋겠다.

 

히야시 냉우동

히야시 냉의 모습. 왕새우튀김 2개가 올라가 있다.

 

새우도 매우 통통하니 맛있다.

이 집은 정말 면이 쫄깃하다. 아니 쫄깃함을 넘어선 그 무언가가 있다. 냉우동이라서 더 그렇겠지만, 중독성이 강하다.

국물이 정말 진짜인데, 가쓰오다시로 우려낸 국물에 쯔유를 살짝 섞은 맛이다. 감칠맛과 달달함이 입을 감싼다. 거기다가 머리가 울릴 것 같은 시원함까지! 한여름 특급별미다. 우동에는 레몬 1/4개가 들어있는데, 레몬즙을 함께 섞어주면 진짜 기가막힌 맛이 탄생한다. 레몬즙을 꼭 짜서 넣어드셔보시라.

테이블 옆에 놓인 시치미도 함께 뿌려먹어도 좋다.

 

찌꾸다마붓가께

단짝이 시킨 찌구다마붓가께. 어묵튀김과 계란튀김이 함께 들어있다. 쯔유 역시 가쓰오다시가 느껴지는 감칠맛이 좋다. 처음에 이 수타우동 겐을 방문했을 때 붓가께를 처음 먹었었는데, 맛이 좋다. 달달한 쯔유와 함께 쫄깃한 우동면을 즐길 수 있다.

 

단짝과 함께 식사 시작!

휴 다 먹었다. 그릇이 바뀌어 있는 이유는 단짝의 배가 포화상태가 되어, 그릇을 바꾸어 남은 면을 해치워버렸기 때문이다. 양이 꽤 많다. 성인남자 기준 배부르게 먹을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한다.

 

후기

더위를 한번에 날릴 만큼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 식사였다. 특히 히야시 냉 우동은 꼭 한번 먹어볼만한 메뉴였다. 지루우동이 질리신 분들에게 혹은 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리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한다.

붓가께는 언제먹어도 맛있다. 처음 방문하셨다면 붓가께 혹은 지루우동을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날씨가 쌀쌀해 졌을때 온우동을 한번 먹으러 다시 와야겠다.

'수타우동 겐', 야탑 우동 맛집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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