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캠핑용품 중 부피가 꽤 큰 것 중 하나가 취침관련 용품이다. 이불, 침낭, 전기담요, 배게, 자충매트 등의 제품들은 아무리 압축하려고 해도 잘 압축되지 않는다. 또한 각각의 용품들의 모양이 둥글둥글해서 각진 카고 또는 폴딩 박스에 수납하기 어렵고, 넣는다고해도 모든 물품을 넣기에는 공간 효율이 좋지 않다. 이 제품들을 다 수납하기 좋은 제품을 찾다가 위의 링크 제품을 찾게되었다.
제품 스팩
이 수납백은 가로 85 cm, 세로 110 cm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방수까지 된다고하니 수납가방으로도 야무지게 쓸 수 있을 듯하다.
제품 리뷰
제품의 사이즈를 보고 엄청 큰 택배가 올 줄 알았는데 귀엽게 잘 접혀져서 그런지 아주 작은 부피였다. 색상은 진한 카키 생상으로, 사이트에 나온 제품 색상보다 더 진하다.
제품을 펼쳐보니 진짜 크다. 그냥 사진으로는 크기가 전달이 안될 것 같아 어떻게 이 크기를 전달할지 고민했다. 마침 여자친구님께서 들어가 주셔서 사진을 찍었는데, 성인 여성이 앉을 수 있고, 앉으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크기이다.
가방의 입구는 철사가 있어 접은대로 고정이 가능하다. 물건을 넣을때 철사로 입구 모양을 고정할 수 있어 편하게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입구쪽에 밸트로 락이 가능하다.
제품 실측 크기도 판매사이트의 상세 사이즈와 동일했다.
입구를 말고 락을 걸면 이런 모습이 된다. 가운데 생긴 공간을 어깨에 걸고 움직이기 편할 것 같다.
필자가 캠핑에서 사용하던 침구류들이다. 롯데마트에서 산 장바구니가 터저나오려고 하고있다. 이 물품들을 모두 수납백에 넣어 보았다.
모두 넣어도 널널한 모습. 자충매트는 여자친구님 집에 있어 넣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들어가겠다.
총점
감성있는 침구류 수납백이 필요하다면 강추한다. 재질도 튼튼한 캔버스 재질에 방수까지 되어있으니 내구도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캠퍼가 있다면 한번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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