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본 맛집은 송도 제이스퀘어에 위치한 번패티번. 과연 그 유명세에 걸맞는 맛집인지 한번 파해쳐보자.
번패티번 송도
영업시간 : 10:30~21:30 (21:00 라스트오더)
위치 : 인천 연수구 벤처로 10 A동 104, 105호 (J SQUARE)
외관
통유리창으로 되어있는 가게의 모습.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고 깨끗하다.
저온숙성 100% 프리미엄 비프패티를 사용하고 유기농밀 브리오슈번을 사용한다고 한다. 매우 기대가 되었다.
내부
인테리어가 진짜 이쁜듯 하다. 들어가면 블랙화이트 톤의 모던한 디자인의 내부를 볼 수 있다.
메뉴
버거 매뉴는 심플하다. 다만 가격도 다른 수제버거집과 비교하면 그렇게 비싼 것 같지는 않다고 보인다.
주차는 1시간 무료 제공이다.
주문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진행하면된다. 메뉴를 고르고 결제를 쫒아가면 쉽게 주문할 수 있다.
주문 후 이렇게 진동벨을 챙겨오면 된다.
나는 짝꿍이랑 버거 2개외 사이드 몇개를 시켰는데 무려 43,800원이 나왔다... 흠 좀 비싼 것 같기도..?
음식 받는 곳쪽으로 가면 이렇게 셀프바도 있다. 케찹, 머스타드, 앞접시, 식기 등을 챙겨올 수 있다.
메뉴 리뷰
진동벨이 울려서 호다닥 달려갔다. 버거는 한 10분정도 걸린듯 하다.
자리로 가져와서 다시 이쁘게 찍어보았다. 군침이 돈다.
버거는 번패티번 버거와 과카몰리 버거를 주문했다.
한입 먹어주니 극락. 고기는 짭짤한 육즙이 가득했다. 패티는 매우 부드럽고 고소한 맛. 버터향도 나는 듯하고 좋았다. 전체적으로 맛있는 수제버거 맛!
과카몰리버거는 짝꿍의 픽이었다. 부드러운 아보카도 맛이 좋았다. 소스도 조금 특별한 맛이었다. 평범한 버거 말고 색다른 버거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
아메리칸윙과 프라이즈. 둘다 매우 맛있게 먹었다. 윙도 잡내 1도 없고 육즙이 가득했다. 프라이는 뭐 말해뭐하는가. 맛있었다.
나는 만약 다시 번패티번을 간다면 스윗포테이토는 꼭 다시 시킬예정이다. 진짜 맛있었다. 매우매우 추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고구마 맛이 일품이다. 달달함도 적당해서 물리지 않고 계속 먹게 되는 맛.
후기
통창이라 나갈때도 기분좋은 느낌이었다. 맛은 뭐가 대단히 특별한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그런맛이었다. 가격은 이것저것 시켜놓으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사이드를 1개만 시키면 엄청 비싼 것 같지는 않다.
좋은 분위기에 쾌적한 식사,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좋았다. 한번쯤은 가보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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